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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과일의 정보 모음
한국의 성명학에 대한 인식
한국은 가문(家門)을 중시하는 풍습이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부분의 가문에서 남성의 이름에는 항렬(行列)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항렬을 따라 지은 이름에는 돌림자를 사용하므로, 그 이름을 보면 가문의 계통과 선, 후대(先, 後代)를 알 수 있다. 특히 조선 시대에는 본래의 이름 이외에 다양한 호칭을 사용하였다. 어릴 적에는 아명(兒名)을 사용하고, 관례(冠禮)를 마친 뒤에는 관명(冠名) 또는 자(字)나 호(號)를 사용하기도 하였고, 관직(官職)에 나가면 직책(職責)을 호칭으로도 썼다. 그리고 장소를 따서 만든 당호(堂號)나 택호(宅號)도 사용하였다. 즉 정식 이름 이외에 여러 상황에 맞는 이칭(異稱)을 썼다. 성명(姓名)을 중요하게 여긴 것은 현대 사회에서도 형식과 빈도의 차이는 있으나 마찬가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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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1.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