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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과일의 정보 모음
한자의 획수를 정하는 방법은 보통 필획법과 원획법 그리고 곡획법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 원획법을 사용하는 경향이 더 많다고 알려져 있다. 필획법은 실제 글을 쓸 때 한 획, 한 획 붓의 움직임을 근거로 해서 계산하는 방식이며 컴퓨터나 옥편에는 전부 필획으로 적용된다. 현대의 성명학자들은 다수가 원획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소수는 필획 법을 혼용하기도 한다. 원획법은 글자의 실제 사용하는 형태로 보는 것이 아니라 글자의 원형대로 획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삼수변(氵)은 분명 붓의 움직임은 3번이니 3획이지만, 삼수변의 원형은 水(수)로 봐야 하므로 수(水)의 획수 인 4획으로 적용한다. 또한 곡획법은 붓의 구부러짐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으로 붓이 구부러질 때마다 한 획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성명에 ..
한국의 이름은 남한과 북한에서 한국 인들이 사용하는 이름으로 구성된다. 한국어로, 이레움이나 성명은 보통 가족 이름(성)과 주어진 이름(좁은 의미에서 이레 움)을 함께 지칭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가족 이름은 일반적으로 단 하나의 음절로 구성됩니다. 영어식 이름에는 중간 이름이 없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세대별 이름 음절과 개별적으로 뚜렷한 음절로 만든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젊은 세대에서는 이러한 관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세대별 명칭은 북한의 형제자매들과 같은 세대의 친척들이 공유하고 있다. 결혼한 남성과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완전히 지키며, 결혼 등록 시 달리 정착하지 않는 한 자녀는 아버지의 가족 이름을 상속받는다. 가족 이름은 본관(씨족)으로 세분화되며, 즉 이전 역사적 시기에 사용된 혈통 시스템..
올바른 작명법은 어떠한 순서를 거쳐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고, 작명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지켜야 할 기초지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작명은 쉬운 것이 아니며, 또한 단순한 작업도 아니다. 그리고 학자들에 따라서 적용 이론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견해와 적용 방법의 차이점은 작명의 한계점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은 작명가들에게 논쟁이 되며 혼란을 가중시킬 수가 있다. 이름은 한 개인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작용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의 이름과 일생을 함께할 수밖에 없으므로 이름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 따라서 기초 지식 없이 본인 임의대로 무분별하게 짓는 작명은 피해야 할 것이다. 작명의 순서는 학자마다 적용이론이 다르고 그 비중을 달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름을 짓는 것은 사..
세계 각국 여러 나라의 이름 문화에 대해 모두 논하지 못하는 것은 방대한 양과 자료의 부족함에 근거가 있다. 그러나 서양의 성씨와 가까운 중국과 일본의 문화적 배경과 적용 원리에 따라 이름이 다른 것처럼, 성명학 역시 이름 유래에 따라 달리 적용되어야 한다. 이름은 단순한 몇 음절의 단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이름의 적용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은 언어학적 관점은 물론 성명학적 관점도 포함한다고 봐야 한다. 서양의 이름 문화와 성씨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은 사람을 구별해주는 고유명사이다. 이름은 정확히 말하면 성과 이름으로 구성된다. 이름은 사람마다 다르게 붙이는 것이지만 성은 대대로 물려받는 것이다. 따라서 성(Last name)에는 역사성이 있을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고대..
성명학은 이름이 사람의 운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다. 성명학에 적용된 원리들이 그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소수의 성명학자들 중에는 제각기 나름대로 이론을 내세워 본래 성명학이 갖고 있는 철학적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으므로 성명학에 관심이 많은 동양학도의 입장에서 성명학에 적용된 원리를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름이 가지게 되는 영동력은 우주만물의 생성과 변화에 의해 그 기운의 작용이 길흉으로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명학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주오행의 불균형에 따른 후천의 보완적 기능에 해당하므로, 음양오행 원리에 따라 수리를 해석하고 발음오행 등을 적용해서 사주의 부족한 기운을 채워 조화를 이루었을 때 좀 더 나은 운명을 갖게 된다는 원리에서 시작..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원하는 것만 인지하고 싶어 하는 심리를 가진다. 이것을 '선택적 인지(selective perception)'라 한다. 선택적 인지는 관념적인 사상들을 구체화시키는 학문의 하나인 사주학에서 가장 흔하게 용인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선택적 인지는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 사실의 증거 확보보다는, 비판 없이 학습한 이론을 무조건 수용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의 발현으로 볼 수 있다. 인간 개개인의 행복과 불행에 관심의 초점을 맞추어 발전한 사주학은 근래에 들어 급속하게 성장했지만, 미신으로 치부되는 대접을 받은 것 또한 사실이다. 편향되게 입력된 데이터들은 '이현령비현령'이란 말처럼 다분히 주관적인 간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확신과 오류를 반복하고 있다. 사주학이 음지의 학문으로 ..
주역성명학에서의 수리오행은 숫자 5를 중심으로 오행을 설명한다. 결론적으로 하도와 낙서는 체용의 관계로 그 구조적 측면에서 하도는 십오천지를 본체로 하고 一六․ 二七․ 三八․ 四九가 각각 합덕 하는 천지 음양의 합덕 원리를 표상하며, 낙서는 작용의 주체인 오황극을 본체로 하여 一九․ 二八․ 三七․ 四六이 각각 대응하여 작용하는 사상 작용을 천지의 작용원리로써 표상하고 있다. 따라서 하도는 십오를 체로 하는 십오본체원리와 사상이 정위에서 용정하는 합덕원리를 표상하고 있으며, 낙서는 오를 체로 하여 사상의 분생 작용으로 드러나는 작용원리를 표상하고 있다. 이렇듯이 수가 있음으로써 주역의 상이 그려질 수 있는 것이며, 보이지는 않으나 존재하는 그 상이 함유하고 있는 기운이 우주 만물을 변화하게 하는 작용력이 ..
수리성명학은 이름자의 한자 획수를 계산하여 그 배합한 수로 원형이정으로 구분하는 4개 혹은 천, 지, 인, 외, 총으로 5개의 격을 정한 후, 81영동수리에 담긴 의미와 길흉을 판단하는 작명법이다. 또한 각 격에 해당하는 운명의 시기를 고려하여 작명하는 것에 중요한 비중을 두고 있으며, 한국의 현대적인 수리성명학에서는 원형이정의 4격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수리성명학에 대하여 고전의 기록에서 밝혀진 것은 없으나 보편적으로는 채침이 기록한 81수원도에서 1에서 81까지의 각각의 숫자에 대한 의미와 길흉을 설명한 것이 성명수리의 기원으로 삼고 있다. 이는 주역의 원리에서 착안한 것으로서 주역의 2진법과 함께 수리의 확장 개념인 3진법의 이치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역』의 괘, 효상과 홍범의 구주에 입각하..